그것도 평소보다 두배로

실은 이번 주문은 제가 먹을것이 아니고 어머님 드실것입니다

저희 형제 키우려 고생만 하셔서 몸이 여기저기 안 아픈곳이 없어 그저 맘으로만 걱정만 했었는데

이번 감기는 오래 가네요

연세도 많으시고 이제 면역력도 많이 떨어져서 이겠지 생각하지만 이렇게 오래 감기 때문에 고생 하신 적은

없었는데 걱정이네요

문득 저는 이렇게 건강 챙기면서 어머님 감기에는 무심했나 하고 반성해봅니다

그래서 제가 먹던것과 같은 새벽녘진한 홍삼액을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그러는김에 장인어른도 감기 걸렸던게 생각나 주문중 하나는 처가집으로 보내고요

그쪽으로도 도착하면 또 글올리겠습니다

어머니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정성으로 재배한 홍삼으로 만든 것이니 이것 드시고 감기도 떨치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매번 좋은 상품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